이 글에서는 사망진단서를 영문으로 발급받는 방법부터 번역, 공증, 그리고 필요에 따라 아포스티유 또는 대사관 인증을 받는 절차까지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해외에서 사망 사실을 증명하거나, 외국 보험금 청구, 국제적인 상속 절차 등을 위해 사망진단서 영문 발급 및 공증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망신고 절차와는 달리, 영문 서류 발급과 공증은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국제적인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차질 없이 절차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목차
- 📜 영문 사망진단서가 필요한 경우
- 📝 영문 사망진단서 발급 방법
- ✍️ 영문 사망진단서 번역
- 🏛️ 번역 공증 절차
- 🌍 아포스티유 또는 대사관 인증 (필요시)
- 📂 절차별 필요 서류 요약
- ⏳ 소요 시간 및 비용
- ⚠️ 유의사항
- 🙋 자주 묻는 질문 (FAQ)
- ✅ 국제적인 사망 관련 업무, 영문 사망진단서 발급 및 공증으로 정확하게 처리하세요.
📜 영문 사망진단서가 필요한 경우
영문 사망진단서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필요합니다.
- 해외 보험금 청구: 외국 보험 회사에 사망 보험금을 청구할 때
- 국제 상속 절차: 해외에 있는 상속 재산을 처리할 때
- 외국 기관 제출: 외국 정부 기관이나 국제 기구 등에 사망 사실을 증명해야 할 때
- 국제 운송 (유해): 사망자의 유해를 해외로 운송할 때 관련 절차를 위해
📝 영문 사망진단서 발급 방법
영문 사망진단서는 원칙적으로 사망 당시 진료를 담당했던 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병원 연락 및 발급 가능 여부 확인: 해당 병원에 연락하여 영문 사망진단서 발급 가능 여부, 필요 서류, 발급 비용 등을 문의합니다.
- 필요 서류 준비: 병원에서 요구하는 서류 (신청인 신분증, 사망자와의 관계 증명 서류 등)를 준비합니다.
- 병원 방문 및 신청: 준비된 서류를 지참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영문 사망진단서 발급을 신청합니다.
- 영문 사망진단서 수령: 병원에서 발급된 영문 사망진단서를 확인 후 수령합니다.
주의: 일부 병원에서는 영문 사망진단서 발급을 지원하지 않거나, 번역본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번역 및 번역 공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영문 사망진단서 번역
만약 병원에서 영문 사망진단서 발급이 불가능하거나, 국문 사망진단서만 발급받은 경우에는 전문 번역 기관을 통해 번역해야 합니다.
- 번역 기관 선정: 공신력 있는 전문 번역 회사 또는 번역가를 선택합니다.
- 번역 의뢰: 국문 사망진단서 원본을 번역 기관에 제출하고 번역을 의뢰합니다.
- 번역본 확인: 번역 완료된 영문 사망진단서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오역이나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합니다.
🏛️ 번역 공증 절차
번역된 영문 사망진단서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번역 공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공증 사무소 방문: 번역된 영문 사망진단서와 국문 원본, 신청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공증 사무소를 방문합니다.
- 번역 공증 신청: 공증인에게 번역된 내용이 원본과 동일함을 확인받고 공증을 신청합니다. 번역자는 공증인 앞에서 번역의 정확성을 진술해야 할 수 있습니다.
- 공증 완료: 공증인은 번역본과 원본을 확인하고 공증인의 직인을 날인하여 번역 공증을 완료합니다.
주의: 번역 공증 시 번역자의 자격 증명 서류를 요구하는 공증 사무소도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포스티유 또는 대사관 인증 (필요시)
번역 공증을 마친 영문 사망진단서를 해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아포스티유 또는 해당 국가 대사관의 인증을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문서가 외국에서도 법적인 효력을 갖도록 하는 절차입니다.
- 아포스티유: 해당 문서 제출 국가가 아포스티유 협약 가입국인 경우,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아포스티유 인증을 받으면 해당 국가에서 별도의 대사관 인증 없이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아포스티유는 외교부 영사민원24 웹사이트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 대사관 인증: 해당 문서 제출 국가가 아포스티유 협약 미가입국인 경우, 외교부 영사확인을 거친 후 해당 국가의 한국 주재 대사관에서 대사관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대사관별 요구 서류 및 절차가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해당 대사관에 문의해야 합니다.
📂 절차별 필요 서류 요약

⏳ 소요 시간 및 비용
소요 시간과 비용은 각 단계별로 상이합니다.
- 영문 사망진단서 발급: 병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며칠 소요될 수 있으며 발급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영문 사망진단서 번역: 번역 기관 및 문서의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3일 정도 소요되며 번역료가 발생합니다.
- 번역 공증: 공증 사무소 방문 당일 처리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아포스티유: 외교부 방문 신청 시 당일 또는 1~2일 소요되며, 온라인 신청 시 우편 발송 기간이 추가됩니다. 수수료는 없습니다.
- 대사관 인증: 각 국가 대사관별로 다르지만, 며칠에서 1주일 이상 소요될 수 있으며 인증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정확한 소요 시간과 비용은 각 진행 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유의사항
- 정확한 정보 확인: 각 단계별 필요 서류 및 절차를 진행 기관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원본 보관: 발급받은 모든 원본 서류는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 번역의 정확성: 번역 시 오역이나 누락이 없도록 신중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 아포스티유/대사관 인증 필요 여부 확인: 문서 제출 국가의 요구 사항에 따라 아포스티유 또는 대사관 인증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국문 사망진단서를 스캔본으로 번역 공증받을 수 있나요? A1: 일반적으로 번역 공증 시에는 원본 서류를 요구합니다. 스캔본의 경우 공증 효력이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2: 외국에서 사망한 한국인의 사망진단서를 한국에서 영문으로 발급받을 수 있나요? A2: 원칙적으로 사망 당시 진료를 담당했던 외국 병원에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해당 병원에 문의하여 영문 발급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Q3: 번역 공증은 아무 공증 사무소에서나 받을 수 있나요? A3: 네, 가까운 공증 사무소 어디에서든 번역 공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4: 아포스티유와 대사관 인증 중 어떤 것을 받아야 하나요? A4: 문서 제출 국가가 아포스티유 협약 가입국인지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협약 가입국에는 아포스티유를, 미가입국에는 해당 국가 대사관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 국제적인 사망 관련 업무, 영문 사망진단서 발급 및 공증으로 정확하게 처리하세요.
영문 사망진단서 발급 및 공증 절차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가이드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국제적인 사망 관련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관련 기관에 문의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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